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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float-center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3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그룹 코요태 빽가 ⓒ News1 권현진 기자" src="https://cdn.dbcnews.co.kr/news/photo/202307/mn_52745_20231108231201_1.jpg" ></div>
<figcaption>그룹 코요태 빽가 ⓒ News1 권현진 기자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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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현실과 SNS의 삶을 구분 짓지 못하는 누리꾼들에게 일침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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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1에 따르면&nbsp;8일 방송된 KBS Cool FM &#39;박명수의 라디오쇼&#39;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빽가는 남자친구가 SNS 속 여자 사진을 &#39;좋아요&#39; 누르는 게 고민이라는 사연을 접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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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빽가는 &quot;SNS와 실제 삶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&quot;며 &quot;SNS 팔로워 수를 말하며 자기소개하는 분들도 있더라&quot;라고 이야기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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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혁 또한 SNS의 역기능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&quot;내 SNS와 남의 SNS 모두 &#39;좋아요&#39;를 누르지 않는다. &#39;좋아요&#39; 기능은 없었으면 좋겠다&quot;라고 보여주기식 SNS에 대해 지적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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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이날 한 청취자가 &quot;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있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&quot;는 사연을 전하며 &quot;왕복 5시간 거리를 혼자 운전해 보러 간다. 하지만 남자친구가 기름값을 한 번 안 챙겨주는 건 서운하다&quot;고 토로하자, 박명수는 &quot;아마 여성분의 돈벌이가 더 좋은 것 같다. 그럴 경우 남자친구 입장에선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다&quot;고 분석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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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서 박명수는 &quot;사실 예전에 나도 그랬다. 한때 아내한테 미쳐서 그렇게 했다. 근데 당시 아내는 가끔 주꾸미볶음 한번 사주는 걸로 끝내더라&quot;라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.</p>		

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현실과 SNS의 삶을 구분 짓지 못하는 누리꾼들에게 일침했다.뉴스1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Cool FM '박명수의 라디오쇼'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가

빽가 "팔로워 수로 지가 잘난 줄 알아…SNS는 인생의 낭비다" 퍼거슨 일침